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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선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여자농구의 핵심역할을 하구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좋은성적과 좋은 플레이를 한 선수가 이렇게 자기의 의사와 상관없이 프로농구를 떠난다는것은 정말 맘이 아픕니다.
전주원선수를 비롯하여 노장선수들이 남자농구에 비해 정말 인기가 없었던 여자프로농구를 몸을 헌신하면서 자신들의 생활을 희생하며 이렇게 여자농구를 인기스포츠로 끌어왔는데 몇십년을 바쳤던 프로 무대의 코트를 화려한 의퇴식을 커녕 내몰듯이 팀을 나가야하는 현실은 정말 맘이 아프다~~

우리나라의 썩은 관념으로 여태까지 했으니까 나쁜짓인줄도 모르로 무개념 무상식으로 하는 일들이 넘 많다.
회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아가며 몇천만원을 챙겨도 자기가 능력있다고 생각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도 나도 그러면 되지 하는식의 맘으로 알며서도 말도 않하는경우가 허다하다.
어차피 지금까지 그랬는데 내가 왜 희생해서 고칠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 안일주의는 비리와 나쁜 습관들을 이어나가게 되고 그것은 꼬리를 물고 연계될것이다.누군가의 희생이 분명 썩은 양심과 그 행동에 책임지게 만들고 분명 힘듯댓가를 받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위치의 권한을 남용하면서 남을 주물럭대는 사람들~~~ 제발 정신좀 차려라~~
제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김영옥선수 양심선언 넘 용기있는 자세~~~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이 희생하는 모습 넘 좋습니다. 국민은행이나 정덕화감독이 이제 우리팀도 아닌 선수의 말에 대꾸 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정신 차리세요..~~지금 김영옥선수의 양심선언은 국민은행에서 선수 생활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국민은행 책임자는 이번 사건을 그냥 계약에 파기된 선수의 자기입장을 포장하기위함이라고 생각치 말고 남아 있는 선수나 한국여자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진정으로 조사 착수을 하여 개선할줄 아는 멋진 구단이 되길 바랍니다.
여자프로 농구를 넘 좋아했던 사람으로 넘 맘이 아프고 화려한 은퇴는 아니지만 김영옥선수 그동안 넘 수고 많이 하셨구요..실업팀에서 남은 진정으로 즐길수 있는 농구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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