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김영옥선수..힘내십시요..정말 KB국민은행에 분노를 느낍니다.

30대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성적을 올린 총 득점 1위, 3점슛 성공 1위, 스틸 2위, 공헌도 4위에 오를정도로 활약한 선수를 헌신짝 버리듯이 내보내는 그러한 KB국민은행의 비신사적인 행태에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정덕화감독과 국민은행관계자의 언론플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할말이 많다..단지 김영옥선수의 명예를 생각해서 참고있다..최고참선수로써 최고의 활약을 펼쳤는데도 내보내는것은 무엇인가 그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을거다..라고 물타기전략을 씨시는것 같은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영옥선수가 어떤선수입니까..오로지 농구만을 생각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선수입니다.
김영옥선수 개인흠집내기를 하시려는 의도인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옥선수가 그렇게 매몰차게 떠나는 마당에 거짓을 말하겠습니까..
오히려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평소에 절친했던 정선민선수를 추천해서 데려오구..
만약 김영옥선수가 노장선수가 많아서 리빌딩의 필요성을 느끼는 상황에서 본인자리가 위태롭다고 느꼈다면..
정선민선수를 추천하지도 않았겠지요..오직 팀우승에 위해서 본인의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수하고 그런 결정을
내렸고 팀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그런선수에게..
술강요 욕설등등 입에 담기조차 힘든 대접을 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나이많다는 이유많으로 정선민선수가 오기전에는 계약을 빨리하자고 종용하면서 정선민선수가 오는게 확정되니까.. 김영옥선수를 토사구팽시키는 행동..정말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가끔 여자농구를 재밌게 본 시청자로써..서글퍼집니다.
본인을 추천했던 정선민선수의 입장이 뭐가 되겠습니까? 절친인 김영옥선수를 본인때문에 내보낸것 같은 기분이
들텐데..완전 막장도 이런막장은 없을겁니다.
정덕화 감독과 국민은행의 해명을 촉구합니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