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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여자 프로농구의 팬들을 무시하는겁니까?

6월 4일 김영옥선수가 양심선언을 하고 인터넷 검색어 1위를 하고 WKBL의 게시판이 그내용으로 팬들이 소중한 의견을
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연맹이나 국민은행이나 정덕화 감독이나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한국여자농구를
좋하했던 팬으로서 실망입니다.

이 행동은 팬을 무시한 처사이며 잘했든 못했든 시비를 가릴 충분한 사안이라고 생각되는데 겨우 홍보팀장이 정덕화 감독과 선수 7명에게 전화나 걸어서 진상을 파악하려구 했다는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앞으로 더 큰일이 일어나야 정신차리려구 하는지~~걱정입니다.

관계자 여러분 생각해보세요..어느 선수가 앞날이 창창히 남은 젊은선수가 소속팀에 소속이 되어 있는한 양심선언을 쉽게 하겠습니까?

그건 7명이라는 선수들중에 옳은 소리를 한사람을 색별하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직장에서도 상사가 어떻게 자기에게 불이익을 줄까봐 알면서 쉬쉬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동하지 않은 양심의 적의 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선수들에게 그걸 강요하는건당연히 무리입니다.
연맹에서 구단에게 진위여부를 밝히라는 명령을 해서라도 기자 회견과 대질 신문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 가만히 있습니까? 김영옥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연맹 관계자들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 그선수가 정말 당하
않은 일을 떠벌릴 선수일까요?

만약 거짓을 고했다면 왜 정덕화 감독은 법적대응을 하지 않을까요? 명예회손등 법적 대응을 당연히 하리라 믿습니다. 근데 자기팀 선수가 이제는 아니라서 대꾸하기 싫다고 하잖습니까? 자기의 농구 인생의중요한 사건인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

84년 LA 올림픽에서 박찬숙 선수 박양계선수 김영희 선수등 정말 조금만 평균키 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이라는 소중한 메달을 땄던 기억이 갑자기 나는군요. 울 여자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핸드볼이구 축구고 배구고 농구고 정말 남자선수들보다 열악하고 안좋은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연맹관계자분 제발 움직이세요..진실을 밝혀주세요...정말 이렇게 팬을 무시한다면 ~~우린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그나마 많은 선수의 희생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농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밝혀주세요...부탁합니다.

그동안 한국여자 농구에서 열씸히 뛰고 좋은 결과을 맺은 김영옥선수를 바보 만들지 맙시다~~~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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