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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와 연맹은 가슴에 새겨야 할 것 입니다.......

삼성생명 박정은

선수들 편에서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 일례로 수시로 규정이 바뀌다보니 선수들이 규정에 대해 숙지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면 여러 부분에서 피해 아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연맹에서 확실한 중심을 가지고 여자농구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어린 선수들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은퇴선수들에 대한 배려도 잘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참들의 은퇴가 아름답지 못 하다면 어느 누가 여자농구에 매력을 느끼겠는가.

대표팀 같은 경우에도 협회와 연맹이 상호 보완하는 관계를 형성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국제적인 성과가 있을 때

여자농구도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정은선수가 총재와 WKBL에 바란다는 점프볼 기사입니다..



총재와 연맹은 좀더 선수의 권인보호와 평생을 여자농구 하나만을 알고 살아온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게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직장에서도 직원들 교육할때...

직원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라는 말을 진리처럼 인용합니다..

우리 여자프로선수들이 농구를 어쩔수없는 선택이아닌..

단순한 직업이 아닌, 농구에 애착을 가지고 평생을 함께하고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기본적인 배려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10년이 넘는 여자프로농구의 역사에서 수많은 스타들이 코트를 쓸쓸이

떠나야했던 지난 날의 과오를 더이상은 되풀이 말아야 합니다.

선수를 단순한 선수로, 소모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계속 된다면,

내가 열열이 응원했던 선수가 쓸쓸이 떠나가야만 하는 곳이

여자프로농구의 세계라면........

그선수를 통하여 여농을 지지하고 아꼈던 팬들 또한 같이 떠날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계속 적으로 반복 된다면, 여농의 미래 또한 그리 밝다고

할수는 없을 것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새로이 연임한 총재와 연맹은....

오랜기간 여농의 대표선수로서, 여농의 큰 발자취를 남긴 김영옥선수의

은퇴식을 연맹 차원에서라도 책임져야 할 것이며,

박정은선수의 인터뷰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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