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터넷으로 스포츠서울 기사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정말 이제 막장으로 가자는 거 밖에 안 보이네요...
때로는 모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을...
허윤정의 계약포기... 박언주, 선수민의 트레이드... 이것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무시한 채 구단 프런트의 일방적인 트레이드 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
오늘 스포츠서울 이웅희 기자의 트위터(@iaspiredg)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차라리 모르는게 속 편할 거 같았는데... 몰라도 될 걸 알았다는게 이렇게 불편할 줄 몰랐습니다. 이게 SNS(Social Network Service) 최악의 폐해라는 것이 될 줄은...
8년전에도 이랬었죠... 이번 성적에 프런트는 물론이고 코칭스태프 모두 책임지고 사표 쓸 각오들 하십시오...
11-12시즌 중이라도 프런트 및 코칭스태프 퇴진운동은 준비 돼 있습니다.
그리고 켈리는 발목 부상으로 뛴다고 해야 시즌 후반이나 되야 뛴다고 하니 켈리에 대한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셔도 좋을 겁니다. 조기 회복되도 WKBL의 엔트리 규정으로 로벌슨 부상이나 징계로 못 뛰는 이상 뛸 일 없으니...
지금 태도 보면 넥센 히어로즈 프런트나 삼성생명 프런트나 같은 수준 이라는 것을...
삼성생명 구단 관계자 분들께 미리 경고하죠... 당신들이 떳떳하면 절 고발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