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전을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수년간 여자프로농구판의 신한은행의 독주가 막을 내린듯 합니다.물론 신한은행이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전처럼 신한은행 경기는 보나마나 신한이 이기겠지 라는 생각은 올 시즌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 신세계 쿨캣은 내가 작년에 본 그신세계가 맞나 싶을정도로 다이나믹한팀이 되었더군요. 정인교 감독 말대로 엄청난 체력훈련을한 모습이 코트에서 바로 보였습니다. 김계령 선수의 공백을 느낄틈도 주지않고 정말 악착 같이 뛰는모습이 참 멋진 팀으로 변모 했다고 느꼈습니다. 기대가 많이됩니다 이번 여자농구! 돌아온 변코비 변연하와영원한 바스켓 퀸의 Kb스타즈와 곽주영이 가세한 선굵은 농구의kdb .이종애가 떠난자리의 김계령의 삼성. 새로운감독과 젊은 패기의절치부심 우리은행까지!올 시즌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는 시즌 기대가 많이됩니다!!
마지막으로 한채진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