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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래프트는 있긴 있는 겁니까?

해마다 10월 말~11월 초에 드래프트가 있었는데
올해는 잠잠하네요.
홍보에 게으르신건지, 정규리그만 신경쓰는건지...
이런 것도 kbl과 참 대조되네요.

날짜가 잡혔는데,
그래서 구단들이나 해당 선수들은 다 아는데,
일반 팬들만 모르고 있는건지......

프로필 자료를 내든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일반 팬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것도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나요?

남자농구 드래프트 과정을 보면
몇 달전부터 분위기를 띄워서
언론에서도 누가 1순위가 될런지
예상 하마평이 무성하게 만들고,

선수들마다의 장단점이나 특징을 갑론을박하게 해서
농구장에 자주 갈 수 없는 일반 팬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키고.....
뭐 이런게 필요한거고 이런게 홍보 아닌가요?

대학 졸업한 선수도 아니고
재학 중인 선수를 자퇴시키고 빼와서
(물론 규정을 위반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요)
필요한 선수들을 충원시킨 팀이 많아서
올해 드래프트는 각 팀에서도
관심들이 없는건가요?

경기장에서 자주 경기를 봐 온
선수들을 잘 알고있는
몇 몇 농구관계자들만의 행사로 끝나게하는
그런 행사가 되게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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