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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코치를 우리에 동감

우리가 연패에 빠지고, 그 수렁에서 벗어날 기미가 안보이니,
씨즌초 기대가 서서이 사라지며 답답하고 안타깝다
감독이나 선수가 노력은 하나,
결과가 항상 같으니 어린선수들이 느낄 참담함은 얼마나 깊을까

어느 팀이던지 연패에 빠질수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과거 몇년을 계속 해메고 있으니,
이젠 만성적인 패배의식에 빠진게 아닌가 걱정이다

이런장기적 침체의 경우
개인이나 집단이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을 거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

내가 농구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는 무었보다 floor leadership이 부족하지 안은가 생각든다.
3qtr 까지는 잘하다가 4qtr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goto man(해결사)이 없으니, 공이 밖에서 전략없이
빙빙 돌다가 외각슛 난조, turnover, 24초 violation등으로 헛수고를
습관처럼 반복하니
무거운 마음이 선수들의 play를 더욱 누룬다고 할수있다

승리는 자신없는 사람을 외면하는 차가움이 있다

반면 신한이나 kdb등 이기는 팀은 이런 기둥이 튼튼하다
강영숙이나 신정자가 궂은일을 하며 선수들을 안고 가다가
위기에 당황하지 안고 상대를 제압하며 결정적 마무리를 하는 능력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구호 함께 외친다고
생기지안는 잡기어려운 얄미운 속성이있다.

이긴사람이 계속이기고 지는 사람은 외처럽지만
늘 고개를 떨구는 게 현실이다

결론으로 얼마전 어느 fan이 제안한 전주원코치를 우리로 보내자는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물론 전코치, 우리의 입장이 있으리라 짐작하지만,
이길줄 아는 전코치의 값진 경험은 우리의 약점을 즉시 보강할수 있는 처방이다

전코치의 입장에선 개인적인 희생이 필요한 힘든 결정이겠지만
여자농구의 발전을 위해 고민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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