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쓸어 담으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텐데..
내가 여농을 보면서 예쁘고 어리고 내 딸같은 박혜진선수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런일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웠는데 그 어린것을 때리다니...
전체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했을때
좋기도 했지만 박혜진선수가 복이 없구나 했는데
그 현실이 이렇게 빨리 터질줄을 몰랐지요.
박혜진선수.
쉬면서 다시한번 마음 굳게 먹고 일어서요.
그래도 여농에서 촉망받는 가드인데 여기서 멈출 수 없잖아요.
비 온뒤에 땅이 궂듯이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그렇게 믿어요.
박혜진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