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년째 농구를 사랑하고 프로농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열렬 광팬중 한명입니다.
오랜시간 좋아하다보니
특정팀, 특정선수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 모두를 존경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금일 오전 실시간 검색 및 뉴스 속보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휴....설마....?
2007년 우리은행 쓰레기 감독 박명수 사건이 떠올라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온 국민이 분노하였던 도가니 사건을 접하였던것처럼 화를 주체할수가 없네요...
아니 그보다 더 화가났습니다...!!
why?..
제가 좋아하였던 선수들인만큼 분노는 말할것 없이 ......
이번 사건은 여농뿐만 아닌 !!
한국 스포츠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병폐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누군가 총대(?)를 져야만 밝혀지는 겉햝기식일뿐..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김광은(감독이라는 호칭은 부끄러워 삭제)이라는 양아치는 영원히 농구계에 추방당하여 마땅하며 그보다 형사처벌을 바랍니다!!!!
마음같아선 익일 12월 1일 우리은행 경기가 있는 구리실내체육관가서 시원하게 욕한번과 등등...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분들!!
박혜진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의 농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짓밟지 마십시요!!!
팬으로서 진정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