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연패를 하고, 감독이 문제를 일으키고 사퇴를 해서 팀이 어수선한 상황이며

누구든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서 지금 회원가입해서 글 올립니다.

묻고 싶습니다. 이 경기 kdb가 질수 있는 경기 였나요?

아니죠.... 그건, kdb감독 얼굴에서도 읽을수 있죠?

다른 경기 같았으면, 타임 시간때 목청 올리고 화내구,난리도 아닌데

오늘 경기는 시종일관, 목소리에 힘 한번 안들어 가고, 곽주영이 쓸데없이 파울 하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계속 내 보내고, 신 정자 지쳐서 움직이지도 않으며, kdb사람인지,우리은행 사람인 모를 정도의

경기를 하였죠.. 정상적인 경기였다면 3쿼터 후반부터 배혜윤이,양지희 파울이 4개씩이라 밀어 붙이면 파울 얻어내 내보내고

둘이 없어지면, 당연히 수비가 무너지는것인데, 적극적인 경기를 하지도 않고... 이게 뭡니까?

사정 봐서 불쌍하니까, 한게임 져주라고 지시라도 내린건가요?

스포츠정신이 뭡니까? 정정당당히 싸워야지, 봐주면서 하는 경기로 발전이 있겠느냐구요?

여자배구 1년, 팬들도 많아졌는데, 이런식으로 해서 역시, 여자경기는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건가요?

정말 화가 나서, 몇 글자 썼네요....

묻고 싶네요.... 질 경기를 졌으면 컨디션이 안 좋았나 생각하지만, kdb가 우리은행에게 질 팀인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