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조작경기라고 하시는 KDB랑 우리은행 경기인데요
우리은행은 안좋은일도 있었고 상대전적은 거의 천적수준인 KDB 하지만 막상 뚜껑열어보니...
말많이 나올 경기였죠...
간단하게 정리해봅시다.
1. KDB감독님이 4쿼터중반부터 작전타임을 다 써버렸다.
- 다들 아시죠 4쿼터에 작전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들요. 그런데 KDB는 작전타임을 이른시간에 다 써버리죠.
하지만 이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네요. 농담 조금 보태서 초등학생을 감독으로 둔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지시하겠죠.
상대편 양지희, 배혜윤선수 4파울이다!! 골밑 공략해서 퇴장 시장시켜버려라. 다들아시죠
우리은행 잘하다가 주축선수들 파울관리안되서 4쿼터에 역전 당하는 패턴이요.
그런데 여기서 4파울이 선수들 상대로 승부를 보지 않고 외곽으로 공을 빼버립니다 그러다 턴오버를 저지르죠....
그것도 한두번도 아닌 여러번.... 이런 광경을 KDB감독님이 보고 있겠습니다 당연히 작전타임쓰겠죠.
불러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시겠죠... 근데 선수들은 또 그럽니다... 그럼 또 작전타임쓰겠죠.. 근데 또 그럽니다...
당연히 작전타임 다써버릴수 밖에요.....
전 오히려 감독님이 불쌍하시던데... 지시를해도 이건뭐 우리는 우리 작전대로 할란다 이런식이니 ㅋㅋㅋㅋ
2. 신정자선수에 대한 논란.
- 이날경기는 KBD선수들이 못했습니다. 누가 보셔도 그러시겠죠 그런데 논란되는 선수는 한분이시죠.. 바로 신정자선수...
여자농구 좀본다 하시면 신정자선수 다들아시죠 국가대표 센터에다가 솔직히 저의 기준으로 여자농구
센터중 다섯 손가락안에 듭니다. 그증거로 몇경기만 보셔도 아실수있죠 또 수상경력도 보시면 화려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날경기에선 양지희,배혜윤선수는 4파울이었죠 그런데 승부를 피해야했을까요 뭐가 두려운걸까요..
뭐 신세계 허윤자선수가 요즘 상대하기 힘든 선수중에 양지희,배혜윤 선수라고 언급하기는 했습니다
젊은선수들이고 체력도좋고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했죠... 하지만 두사람은 4파울입니다....
신정자선수는 3쿼터 끝날때도 파울이 있지도 않았죠....
마지막에 3점슛이 논란이 있지만 이건 뭐 던지는게 맞겠죠 어차피 슛터들은 쏠수없는 상황이고
자기는 노마크이고 옆쪽에 완벽 노마크선수가 있긴 있었지만 시간상 못볼수도 있고 슛터도 아니니
그냥 신정자선수가 해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3. 심판판정
- 우리은행 풀쿼터점수 70점
우리은행 자유투 33개...
이건 두줄로 끝냅니다...이걸로 이해안가시면 ...쩝.....
그런데 게시판 읽어보면요 이날경기에 관한 글들에 무조건 우리은행편 드시면서
토토하는사람들에다가 도박에 **사람들로 몰고가는 몇몇 사람들 있으시네요.
물론 토토하시는분들이 올리신 글들도 있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경기를보고
여자농구 걱정해서 올린 글들도 있는데 무조건 토토한다 도박한다 이러시면
솔직히 연맹 댓글알바나 우리은행 알바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건 제생각인데 다음경기가 신한은행이랑 KDB 경기인데 KDB가 이기겠죠.. 이유는 뭐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