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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선수에 향한 계속되는 폭력...

감독이 억울한지.. 자신은 멱살만 잡고 과장된것이 있다며.. 문자도 공개하고 그걸로 떡밥문 기자들은 기사쓰고..
전. 멱살 잡은것또한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막말하는것또한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박혜진선수는 도의적인 책임감에 감독에게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낸가 아닌가? 라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자들이 싸질러 놓은 기사를 곱게 믿지 못하는 편입니다.

어제. 신한과의 경기에서 정말 어이없는 관경이 목격되었네요.

워밍업을 하던도중,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박혜진선수에게 기자로 보이는 4-5명의 남자가 몰려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았으며. 박혜진을 둘러싼 남자들은 질문을 하는듯했습니다.
그후 박혜진 선수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나중에 보니.. 울더군요. 멀리서도 우는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박혜진 선수는 울며 코트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애국가 시작되었고, 선수소개가 되었고. 1쿼터 중간에서야 벤치에 앉아있었지만.
진정되지 않은 표정이였습니다.

전 kdb생명경기에서도 뛰었던 선수였습니다. 어제 경기는 뛰지 못한것이 기자로 보이는 그남자들 때문이 아닐까요?

여자농구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참 많습니다.
그때 마다 연맹은 진상조사하겠다고 했지만. 딱 내놓는것이 없었습니다.
제도적으로 묶어줘야 하는데도 바뀐건 하나도 없고..
선수를 보호해야 하는 연맹은 수수방관입니다.

적어도 농구선수가 코트안에서는 보호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스트레칭 시간이면 경기의 일부 아닙니까?
경기시간 코트에서도 보호받지 못한 선수가 어디선들 보호 받겠습니까?

연맹, 소속구단, 홈구장구단, 등등 농구관계자들은 계속 방관만 하실런지...
선수가 직접적인 폭력외에도 계속되는 외부의 폭력에도 노출되어있는것에 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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