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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심판때문에 진 거 아닙니다.

오늘 경기는 작년 12월 18일 안산경기의 기분 나쁜 데쟈뷰를 보는 듯 했습니다.

경기 종료 3초전 또 이선화 선수의 클러치 파울... 가만 있었으면 연장전...

그때도 6초 남겨놓고 신한에 승리를 헌납한 파울...

그나마 정아름 선수 아니었음 10여점차로 졌어도 할 말 없을 겁니다. 2점차로 진 것도 정아름 선수가 15점 넣어줘서 그나마 이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삼성생명이 김보미 선수 누가 수비했길래 28점이나 허용한건지...

안 그래도 1승 4패 열세에 남은 KDB와 맞대결에서 3경기 모두 이긴다 해도 그 3경기에서 23점 이상 이겨야 동률 되도 2위가 가능합니다. 전체 골 득실 따져도 유리할 거 같지 않습니다.

심판 문제 삼성팬들만 유독 까칠하네요... 다른 팀 팬들도 지금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입니다.

KDB입장에선 김보미 선수가 살아난 상황에서 조은주 선수 복귀에 빠르면 2월쯤이면 정미란, 홍현희 선수까지 복귀하면... 오히려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오늘 김계령 선수도 득점빼곤 제 몫 못했습니다. 17득점에 4리바... 공헌도 순위도 정선화, 양지희, 강지숙 선수와 비슷한 순위권... 이미 신정자, 강영숙 선수와 차이는 너무 크네요... 부상 있다고 하지만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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