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전체를 볼때도 마무리...
한 게임 한 게임을 놓고 볼때도 마지막 4쿼터 3,4분의 마무리...
올 리그와 작년 리그 그리고 그 이전......
최근 3년간의 라운드별 성적이 초반 라운드의 승률은 높다. 하지만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승률이 떨어진다.
비 시즌기간에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결과로 예상된다.
게임의 내용을 보더라도 마지막 4쿼터에 5분까지는 같이 가다가도 마지막 5분의 마무리가 되지 않아 지는 경기가 많다.
물론 지금 3위의 성적이니까 이긴 경기도 많았겠지만 졌던 경기의 내용이 대부분 그러하다.
오늘같은 경기의 예를 들어보자.
마지막 집중력이 너무나 떨어진다.
오늘 슛감 좋은 김보미 선수를 그냥 놔 두더니 막판 3점 두 개..
이선화의 리바운드후 점뽈 상황
로벌슨 선수의 해선 않될 파울...
박스 아웃 하지않고 김보미 선수에 리바운드 허락.... 이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선수들이 정신을 놓고 있다.
이도 역시 체력이 떨어져 상대 선수가 어디있는지 보이지 않는 집중력의 부재이다.
박정은, 김계령등 WKBL 을 대표하는 노장들이 있음에도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후배들의 위치 선정을 해주지 못하거나, 마음을 다 잡아 주지 못하는것도 역시 문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