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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DB생명 14번 원진아 선수... 그럴 필요까지 있었나요?

국윤경님 글 잘 보았습니다.

국윤경님의 뜨거운 원진아 선수 사랑 KDB 홈 팬 페이지 참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정말로 주의 깊게 찾아봤는데 원진아 선수 부상 당했다는 사실 어디에 있나요?
알고 싶어서 찾아 보는데 우연치 않게 국윤경님 글 보여서 읽어 봤습니다.

국윤경님 위에 글 굳이 반박 하자면
위글에서 선후배 인정하고 동업자 인정하면서 도데체 뭐가 궁금하기 그지 없다는건지?
인정 하신다면서요. 인정하는데 그래서 뿌리친 일이 잘 했다는 건지?

잡아줘서 더 큰 부상이요? 같이 넘어져서 더 큰 부상? 그래서 뿌리쳐서 다행이라는 겁니까 지금?

더큰일? 또 다른 사고요? 그건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요.
분명히 원진아 선수는 허윤자 선수를 국윤경님 표현대로 뿌리쳤습니다.
이건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럼 잡아주는게 뿌리친거보다 더 나쁜일이라는겁니까?
그럼 그상황에서 피하는건 나쁜일입니까? 좋은일입니까?
국윤경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국윤경님 또 말씀하셨죠 자신의 팀 선수팬으로써 타팀선수의 플레이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구요?
근데 이후에 국윤경님의 글은 도데체 뭡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또 경기장 오셔서 보시지 않으셨으면 함부로 말씀 하지 마세요.
당시 관중석에서 분위기 싸~ 해져서 흥분한 관중 몇분이 큰소리 지르는 장면을 보셧어야 했는데..
선수를 다독여? 내 참, 쓰러진 선수를 어이없이 쳐다보는 선수때문에 관중들이 더 흥분한것도 모르시면서
나중에 사태 진화 차원에서 고작 티비에나온 장면 하나가지고 뿌리쳐 쓰러진 상대방 선수를 더티한 선수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그리고 잇몸이 부서져 꾸준한(?)응급(?)치료를 받아야 하는 부상을 당한사실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정말 객관적인 자료를 링크부탁 드리겠습니다.
팔꿈치를 이용하여 고의(!)로 입 부분을 쳐서 치아를 뽑아야 되는 상황에
꾸준한응급(?)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당한 원진아선수는 2쿼터 끝나고 라운드 MIP 수상 웃으며 했습니다.
병원갈 생각 안하고 상받고 있네요.

그리고 경기 다시보세요 어디 제가 2쿼터 5분 장면 다시 봤는데 해당장면은 분명히 원진아 선수 파울 장면이고 그것도 팔꿈치가 아닌 손 입니다.

이 글 읽으시는 타팀 팬 여러분 판정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장면 보시고 댓글좀 달아 주세요.
팔꿈치인지 팔인지 손인지.
다실분들 위에 WKBL TV 경기보시고 댓글 부탁 드립니다.

마우스 피스 끼고 뛴다는 투지의 원진아 선수
(5분 10초 파울장면 이어서 원진아 선수의 투지를 강조하는 해설이 나옵니다.)를 팔꿈치로 쳐서 치아를 뽑아야 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는 부상을 당했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마우스피스 착용한 선수가 꾸준한응급(?)치료를 요하는큰 부상을 당할 정도면 정말 세게 쳤다는 이야기인데요.
일이 점점 커지네요.

꾸준한응급(?)치료를 요하는 상황에도 끝까지 경기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싸인볼까지
투척(?)해준 원진아 선수의 투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국윤경님이 강조하시는 니가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
틀린말씀 아닙니다.
팬심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있습니다.

전 분명히 봤습니다.

원진아 선수의 허윤자 선수 내팽개칠때의 표정을.
흥분한 관중들의 고성이 가는 분위기를.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원진아 선수의 부상까지 아실정도의 팬이시라면
경기장 다녀오신 다른 팬 분들께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경기장 분위기를)
카메라에 찍인 장면이 모든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는 장면도 있다는 것을요.

중계 다시한번 보라고 하셧죠? WKBL TV중계 잘 들어보세요.
원진아 선수의 투지에 대해 나오는 부분을요.
우리팀 선수가하면 투지고 상대편 선수가 하면 뭐가 되는지를요.

한자 고사성어중 오십보 백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윤경님이 하고픈 말씀이 오십보 백보라는 표현으로 정리 되었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팬으로서 잘못된것은 잘못 되었다고 인정하면서 자신의 잘못도 되돌아 보라는 정도의 말씀이면 수긍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국윤경님 글에는 도리어 원진아 선수가 피해자라는 말씀만 일관되게 하고 계신데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Inside WKBL 다음 까페 한번 가보세요.
글 두개중 하나 삭제되고 하나 남았는데 거기에 가셔서 원진아 선수 쉴드 한번 쳐 보시죠.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운영진인지 본인인지 일이 커져 삭제할 정도로 문제가 된 글이 있는데 보여드릴 수 없어서 제가 답답합니다.
농구게시판 1898번 글이 삭제되어서 없는것은 확인하실수 있겠네요.

덧1. 맨처음 올린 제글을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주세요. 어디에도 국윤경님이 그렇게 기분나쁠만한 "막말" 한적 없습니다.
"막말" 이라는 표현은 조금 거북하네요.
정중을 요하시는 분이 쓴 글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덧2. 만약 제가 경기장 다녀온 사실이 의심스러우시다면 아래 사진 갤러리에 26일 경기 입장권 사진 찍어서 올려 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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