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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WKBLTV 김동훈PD입니다.

안녕하세요. WKBLTV 김동훈PD입니다.

우선 어제 방송을 담당했던 PD인지라 대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의 비디오 판독은 SBSESPN에의 경기 화면만을 보면서, 비디오판독을 합니다. 그러나, 어제의 경우는 SBSESPN의 중계 취소로 인하여, WKBLTV의 화면을 보면서 비디오판독을 진행이 되었슴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질문에 답변은 WKBLTV로 방송되는 화면과 동일한 화면입니다.
두번째 질문에 답변은 비디오판독을 하시는 감독관님은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으시고, 화면만을 보십니다
그리고 헤드셋을 끼신분은 기록원분들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비디오 판독의 결과는 감독관님께서 내리시는 것이구요, 다만, 해설위원님이 계시는 이유는 경기 풀이를 하면서 전달자의 역활을 해주시기 위해서 계시는 것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친구 3분이랑 보신것도, 현장에서 보신분도, 심판께서 보신 것도 그리고 중계차에서 화면을 내보내는 저 역시 관점이 다를 뿐이지요.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감독관님이 계시고, 심판이 있는 이유는 경기의 공정성을 두기 위함입니다. 더욱 더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비디오판독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구요.

해설위원님의 말 그대로 해설위원이십니다. 해설위원님의 생각과 경기장에서 나오는 기록의 데이터 그리고 심판,현장의 분위기를 보다 쉽게 정리하여 시청자에게 알려드리는 것이 중계 방송의 목적이입니다. 아쉽게도 고제명님께서 1월 29일 국민 대 삼성의 경기에 대하여, 차양숙 해설위원님께서 선입견을 주셨다고 말씀을 하시니 추후 해설 일정이 되시는 날에 본 내용을 전달하여 드리도록 하겠으며, 좀 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방송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하시거나 문의하실 내용이 계신다면, WKBLTV 김동훈PD 010-6531-7856
070-7437-3509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원글내용입니다 ····················
여자농구연맹이 여기에 글을 적으면 읽어나 볼런지 모르겠는데

논란이 될 문제가 있어 여기에 글 남깁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첫째, 비디오 판독시 보는 화면이 wkbl tv로 방송되는 화면과 같은 화면인지

둘째, 그렇다면 비디오판독시 감독관이 헤드셋을 끼던데 해설위원의 말도 같이 들으면서 판독하는지

이 두가지에 대한 답변바랍니다.

만약 해설위원의 해설이 들어간 화면으로 비디오 판독을 하는거라면 차양숙해설은 반성좀 많이 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배구에서도 이것이 논란이 되어 비디오판독시 해설위원은 어떤판단도 내리지않은채(아무리 확실한 걀과가 예상되어도) 심판관의 결정이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판정이 내려진 후 자기의 생각을 얘기합니다.

차양숙해설위원이 맘대로 파울이네 아니네를 비디오판독결과 전에 얘기해버리는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친구 세명과 같이 삼성생명 대 국민은행 경기를 보는 도중 김계령선수의 블록에 대한 파울이냐 노파울이냐를 놓고 비디오판독을 하던 상황에 우리는 세명모두 비디오판독시 노파울로 보였습니다. 공치면 공을 친 힘에 밀려 손이 꺾이는 건 당연한거죠. 지금도 노파울이라는거 확신하구요. 근데 차양숙씨는 파울이라고 아주 대대적으로 공개하더군요.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 이렇게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해설위원이 마치 자기가 심판관인양 판독판정 나오기전에 심판관들에게 선입견을 주는 말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 글을 연맹에서 읽으면 반드시 답변바라구요. 차양숙씨께도 꼭 전해주셔서 어떠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네이버찾아봐도 차양숙씨와 대화할 개인사이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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