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정자 한채진의 과부하
wkbl 홈페이지에 보면 각 부문별 선수순위가 나오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출전시간을 확인해보면 1위가 신정자 선수, 2위가 한채진 선수입니다.
심지어 38, 37분대의 출전시간을 기록하고 계시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 뛰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힘들겠죠. 아무리 웨이트를 한다고 해도 사람이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2. 시즌 중 꼭 한번은 오는 슬럼프
모든 프로리그 각 구단은 시즌에 최소 한번씩 슬럼프가 옵니다.
이번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던 신한의 그 시기가 슬럼프 였구요.
아마 KDB가 지금 그 시기인 듯 합니다.
어떤 동기나 원인이 분명 있겠지만 팬들의 입징에선 명확히 알기가 어렵죠..
3. 이경은 선수 관련
제가 알기로 이경은 선수가 어깨부상으로 아웃된게 아마 11월 말쯤인거 같은데요.
오랜기간동안 재활해서 이제 막 복귀한 선수가 어떻게 바로 손발이 맞고 슛발란스가 맞나요?
그래도 어제 경기에서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JJ님 까지 마십쇼.
리바운드 출전시간 공헌도 등등.... 많은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국가대표 센터입니다.
현재 위기를 겪고 있다면 그 선수가 빨리 제 컨디션을 찾도록 응원하는게
팬으로써도 또한 국민으로써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