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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난이 아닙니다.

오늘 게임때문에 역시나 글이 많더군요.
저도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와 팬진에 글을 쓰고 있고 서로 비난이니 아니니
하고 그러는데요..
그냥 저도 한마디 써야 할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금호생명은 이미 플레이 오프에 탈락했고 경기 결과가 중요하든 하지 않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김경희 선수의 개인적인 행동이기 보다는 팀과의 모든게 그런 부분으로 움직였을거라 생각도 됩니다. 혼자서 35번이나 3점을 쏠쑤있도록 되진 않았을테니깐 말이죠.

지금까지 3점슛 1위를 하던 박정은선수는 갑자기 오늘 김경희 선수가 올라오는 바람에 공동으로 1위가 되었더군요.
지금까지 그렇게 정규리그동안 열심히 뛰던 박정은 선수는 모가 되는겁니까?? 모 순위가 좋다고 열심히 뛰고 순위가 낮다고 열심히 안한건 아닙니다.

상은 주는 이유는 몬지 도대체 알고 그러는건지 말이죠.
정말 실력 있어서, 잘해서 , 열심히 뛰어서 받는게 상 아닙니까.
쉽게 말해서 댓가라고도 할수 있는건데 말이죠.

물론 이말로 오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그러는데 김경희 선수가 절대 실력없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김경희 선수 물론~ 실력 인정 받을만한 선수 입니다. 3점슛도 정말 좋은선수고요. 위협적일정도로. 하지만 오늘 상황에선 그런건 정말 좀 그렇네요.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이런 일로 인해서 상처받거나 실망하고 힘빠지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일이 나중에 누가 닥칠지는 또 모르는거 아닙니까.

인정받는게 무엇인지. 그걸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상을 받아야 하는게 무엇인지는 다들 아는거 아닌가요?? 중요한게 몬지 말이죠. 참 힘빠지고 화가 나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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