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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날아간 '2관왕 꿈' 박정은" 아..진짜 열받네...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글을 씁니다.

여농을 정말 사랑하는팬으로서 이번일은 정말 어이가 없군요.
어제 김경희 선수의 3점슛 몰아주기로 상처받았을 박정은선수에게
오늘은 또 경기후 블록슛기록 정정 통보라니요..
삼성은 뭐하고있는겁니까!!
경기전에 알았다고 하는데 경기전에 선수한테 알려줬어야지요.
박정은선수도 지난 경기 전부 새로 판독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삼성만 모르고 다들 쉬쉬하고 경기가 끝난후 블록슛 1위확정을 기뻐하고 축하받았을 선수에게 아니었다..!!라니..
이틀새 상두개를 뺐기고..
한경기 한경기 기록실을 보며 선수도 구단도 팬도 마음졸이며 응원했는데 이렇게 상을 준단 말입니까.

몇몇 고의성으로 보이는 파울에도 설마 같은선수가 그랬겠냐 아니겠거니..박정은선수에게 또다른 피해가 갈까봐 참으면서 맘속으로 항상 당하기만 하고도 매너를 지키는 박정은 선수를 자랑스러워 했는데 팬으로서 이번일은 정말 속이 상합니다.

박정은 선수가 의연하다고는 하지만 누가 이런 상황에 의연할수있겠습니까!! 상복이 없는 선수란 소리도 위로가 되거나 듣기좋은 말은 아닐껍니다..이런식으로 상을 뺐긴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 선수에게 찬물을 끼얹는 이상황이 너무 억울하네요. 박정은선수 2개상외에도 당연히 BEST5 등도 기대했었는데 이제 시상식 참가 거부하시라고 말하고싶네요.

김경희 선수 내일 3점슛2개 넣고 정말 기뻐할지..축하받을지..참....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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