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우세인 신한은행은 정말 높은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칫 플레이오프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수 있었던 뻔한 결과의 경기를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것에 대해서
팬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누구도 삼성생명이 이렇게 까지 잘할줄은 몰랐을 겁니다.
삼성의 팬인 저부터도 신한은행이 손쉽게 올라갈줄 알았거든요.....
모든 스포츠에는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법...
결과적으론 패자이지만 마지막까지의 투혼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삼성생명선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리그에서는
이미선,박정은, 김계령의 팀이 아니라 나머지 젊은 선수들의 기량도 부디 올라와주길 바랍니다.
신한은행은 어린선수들 이지만 역시 강팀이었구요...
결승전상대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험난한 여정이 될것같습니다.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