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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을 위한 제언 III

이젠 화려한 군단 레알신한도 아니고,
정선민도 올해에는 queen of basket이란 최고 선수로 불리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blue color신한의 6연승 도전, 균형의KB가 kdb를 잡고
6년만에 챔피온 결정전에 올랐다는 사실은 농구팬으로써 경이롭다

결국, 경기는 신한의 패기와 KB의 노련함으로 요약될듯 싶다.
노련함이 하루아침에 얻어질수없고, 패기가 연습한다고 돌아올수 없으니
각자 자기의 장점을 살리는 color로 나갈듯 싶은데,

지난 삼성과의 경기를보니, 신한의 하은주에 주는 패스는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 공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읽히는 플레이의 보완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이과정에서 , 하은주가 자리를 잡는동안
다른 선수는 그냥 서있지말고 Cut in을 시도하거나
공을 가진 선수가 하은주에 주는척 fake하면서 드라브인하는 프레이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면 효과적이다
가끔 하은주가 달려오는 강영숙에게 주는 플레이로 게임을 쉽게 풀듯이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연화는 가능하면 잘하는 3점, cutin을 주로해야지 드라이브 인은 자제해야한다.
김단비나 최윤아 처럼 발이 빠르지도 않커니와 드리블도 너무 높다

일대일 Match up을 보아 선수민의 활약이 필연적인데, 선수민은 은퇴한 진미정 선수를 role model로 하면
무리 없이 차분하게 자기 역활을 할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김단비는 가끔 paint zone으로 진입해서 막히면 completely stop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play는 어색하다.
어색한 play는 동료들의 흐름을 끊는다.
Paint zone에 진입했으면 어쨌거나 ring하고 가까운건데, 그곳에서
맑끔히 처리할줄알아야지 허둥대는 모습은 김단비의 능력으로보아 아쉽다

기록은 깨지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지기도한다.
나는 신한의 팬으로써 젊은 신한이 이 6연패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리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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