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사회에서는 현행 8라운드로 진행되는 정규리그를 7라운드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정규리그가 너무 길어 부상자가 많이 생기고, 오는 7월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다음 시즌 주축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 또한 지난 시즌 폐지됐던 유망주들의 잔치 퓨처스리그도 6월 다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매년 얘기가 나왔던 외국선수 도입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외국선수 영입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차라리 그 비용으로 국내 유망주들을 키우자는 것이 구단들의 생각이다.
-신문 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