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이 점점 다가오네요 ?
별 기대는 안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가져봅니다
남농은 1승 1패 되서 재밌게 돌아가지만, 제가 좋아하는 팀이 떨어져서 중계도 안보는 상황
꽥 소리라도 내고 끝낸다는데 과연 꽥 소리가 나오게 해서 내일 kb가 이기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신한 선수가 고득점 하면서 끝내는 것도 나쁘진 않구요
삼성이 신한 상대로 정말 잘해줬다는걸 느끼게 되는 챔결이네요
여농 보는 재미가 좋은 시즌이었는데, 마무리가 너무 한 팀 때문에 망가지는 느낌인 시즌이네요
1,2 차전 재방송만 찍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네요
다음 시즌 용병제도 없고, fa로 대박날거 같지도 않는 분위기 같네요
우리은행에서 돈 좀 풀어서 이선화 선수 정도 영입하면 포워드 진은 정말 짱짱해질듯 ㅋ
여농 때문에 즐거웠던 이번 시즌이 내일 끝날지 아니면 kb가 정 감독님 말대로 꽥 소리내서 1승 챙길지 궁금해지는 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