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라는 거대 센터를 빼고도 우승 한번이라도 하면.
선수 스카웃도 구단의 능력라는것도 인정합니다.
내가 보기엔 정선민도 하은주도 팀을 신한으로 정한건
전주원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전주원은 알다시피 성격도 좋고 후배들이 의지하고픈 참 좋은 선배다.
정선민도 팀 이적시 전주원의 영향을 크게 받고 주원 언니있는팀에서
정신적안정을 많이 찾았었다.
하은주도 그런연유로 부친과 팀을 정할때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하다
그 혜택을 고스란히 앉아서 받은 이가 임달식 감독이다.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임달식감독이 꼭 명장이고 능력있는 감독이아니라
하은주를 등에 업고 6연패를 이뤘기에 결과적으로 명장이된것이다.
하은주라는 희대의 장신센타덕을 임달식과 신한이 고스란히 보고있다.
그래서 신한의 독주가 평가절하되는 이유다.
하은주없이 신한이 우승하면 나는 정말로 인정하겠다.
그전엔 누구나 할수있는 우승이지 대단하다는 생각은 해줄수없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