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바뀌고 코치도 바껴서 담 시즌 뭔가 기대를 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선수 그대로라면 글쎄...
이번 FA중 1차 계약불발 선수중에서 이연화(177) 혹은 정미란(181) 둘중 한선수를 영입 기대했었다 아니 분명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헌데 결과는 둘다 꽝...
고아라가 떠난 연봉 자리에 이연화가 있기에 샐러리캡조차도 문제가 없는데.
도무지 이연화 영입 안한 이유 모르겠음.
이연화는 2번이나 3번에 분명 좋은 효과를 볼수 있고 정미란은 3번이나 4번에 분명 좋은 선수들인데...
고아라(177)까지 떠나고 우리은행에 문제가 되는 2번 혹은 3번과 센터 자리
주전예상:박혜진(이승아)-임영희(김은경)-?-양지희(이정현)-배혜윤(이정현)
담시즌엔 3번은 어떨껀지. 물론 김은혜, 윤나리가 있긴하지만 김은혜 예전 같지 못하고 더이상 존재감마져 없어진지 오래.
센터라인엔 다들 어린선수들이고 백업으로 이정현 혼자 정도인데.
혹여나 전주원코치가 선수로 뛰면 우리은행은 크게 달라지겠지만 더이상 선수로썬 뛰지 않을테고.
이연화도 놓친마당에 트레이드를 통해 2번이나 혹은 센터라인에 보강할 필요가 있다.
김영옥을 복귀시키는건 어떨지.
뭔가 선수쪽에 변화가 필요한데...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