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농구단(구단주 윤종규)이 개막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항상 다양한 팬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KB스타즈는 구단, 선수단, 팬 모두가 한팀이 되어 승리하자는 의미로 'One Team! One KB! Winning Stars!'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으며, 홈 개막전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입장 관중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홈 개막전을 맞이해 인디밴드 모리쉬를 초청했고, 청주 지역 동아리 공연, 페이스페인팅, 스타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라퍼커션의 스페셜 타악공연, 레이저 및 특수 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실내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선수들의 플레이를 근거리에서 관전할 수 있어 호평을 받은 플로어석은 70석을 추가하여 더 많은 팬이 흥미롭게 농구를 관전할 수 있게 되었다.
KB스타즈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청주에서 홈 18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비시즌 중 국외 동포선수 크리스틴 조, 수잔나 올센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