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1일과 25일 홈경기장인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에스버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스버드 선수들은 21일과 25일 2가지 종류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을 대상으로 1일 산타도 선발한다. 1일 산타는 홈경기 시구 및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전 관중에게는 크리스마스 머리띠 및 어린이 노트세트를 선물로 지급하고 경기장에 입장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산타모자를 지급한다.
그리고 25일 크리스마스 경기에는 팬사인회 참가권과 스페셜 유니폼 추첨권, 선수단 친필 사인볼, 건강검진권, V-KOOL 선글라스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랜덤하게 들어있는 ‘HAPPY BOX’(판매가 10,000원)를 200개 선착순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인천 아동보육시설인 ‘향진원’에 기부하고 하프타임에는 ㈜새롬코스메틱에서 고급 헤어삼프 및 트리트먼트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산타로 변신한 치어리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바일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기장 입구에 인공 눈을 준비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하는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응원도 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