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주말 풍성한 유소녀 농구 대회 열린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및 유소녀 클럽 최강전 개최-
2017년 12월 15일 10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다가오는 17일(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선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235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최초로 개최한다.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여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학생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영주, 이종애, 정선화 등 여자농구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가하여 여학생들을 위한 농구 재능 기부에 나선다.
오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11회째를 맞는 ‘2017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은 WKBL이 운영하는 W클럽,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유소녀 클럽, 전국의 학교 유소녀 클럽 팀 등 총 40여개의 팀들이 참가해 최고의 유소녀 농구 클럽 팀을 가린다.
대회 1일차인 16일에는 중등부 경기와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저학년부 경기가 펼쳐지며, 번외 경기로 초등학교 1~2학년부의 경기도 진행된다. 2일차인 17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고학년부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