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女농구 러시아-호주-일본 포함 FIBA대회 열린다[sports seoul]

공유하기
각국 여자프로농구 스타들의 열전이 한국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여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프로농구의 한 관계자는 3일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 월드리그 예선 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대회 주최측에서 한국에서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FIBA 월드리그는 2년 전부터 2008년까지 매년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프로농구 스타들의 축제. 한국도 원년인 2002년에는 여자프로농구 우승팀 우리은행이 출전했었고, 지난해에는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대표팀의 전지훈련 차원에서 WKBL 올스타팀을 선발해 출전시켰다. FIBA 월드리그 예선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5∼6월께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일본, 호주, 한국 4개국이 친선대회를 겸해 참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대회 일정 등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by 스포츠서울 정은희기자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