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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양지희 추가 선발...하은주는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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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굿럭 국제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에 양지희(24-184cm)가 추가로 선발됐다.
부천 신세계 주전 센터인 양지희는 정선화(23.국민은행)가 아킬레스 건염으로 정상적인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지자 9일부터 대표팀에서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양지희는 2007 겨울리그에서는 평균 0.7점, 2.1리바운드에 그쳤으나 2007-2008 시즌에 9.7점, 6.7리바운드로 크게 향상된 기록을 낸 선수로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나갔었다.
그러나 '거탑' 하은주(25.신한은행)는 무릎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은주는 11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19일부터 개막되는 굿럭대회 출전은 불가능해졌고 올림픽 출전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일본으로 가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인 하은주는 검사 결과에 따라 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대표팀은 17일 중국으로 출국해 19일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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