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오전 11시 연맹 사무국에서 대한농구협회에 '유소년 발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WKBL 김동욱 전무이사, 이명호 사무국장, 대한농구협회 김상웅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4억5천만원의 지원금은 신생 창단팀 지원, 농구꿈나무 발굴 및 육성지원, 장신자 및 유망주 장학금, 훈련 용품 및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WKBL은 최근 신입 심판 4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홍선희(31), 김민식(27), 손수익(30), 정우석(34) 등 4명이다. 유일한 여성인 홍선희 씨는 대한농구협회 1급 심판으로 국제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