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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10연승, 조은주 MVP..퓨쳐스리그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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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퓨쳐스리그가 구리 금호생명의 10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금호생명은 6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천안 국민은행과 경기에서 96-63으로 크게 이겨 10전 전승으로 리그를 마쳤다.
전반을 48-26으로 넉넉히 앞선 금호생명은 선수 9명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끝에 3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마리아 브라운도 30분을 뛰며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14점, 7리바운드로 모처럼 좋은 활약을 보였다.
안산 신한은행, 부천 신세계, 용인 삼성생명이 5승5패로 퓨쳐스리그를 끝냈고 춘천 우리은행은 4승6패, 국민은행은 1승9패를 기록했다.
개인상 부문은 통계에 의한 부문과 투표에 의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50만원,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모두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투표 부문 (기술위원 총 39표)
MVP : 조은주(금호생명) 31표
베스트 5 : 박세미(신세계) 22표
이경은(금호생명) 22표
조은주(금호생명) 24표
김은경(우리은행) 21표
배혜윤(신세계) 16표

=통계에 의한 부문
득점 : 조은주(금호생명) 19.9점
3점 : 최희진(신한은행) 3개
3점야투 : 김보미(금호생명) 58.7%
2점야투 : 김보미(금호생명) 58.7%
자유투 : 홍보라(우리은행) 90.9%
리바운드 : 고아라(우리은행) 12.3개
어시스트 : 한재순(국민은행) 6.2개
가로채기 : 한채진(금호생명) 2.1개
블록슛 : 김단비(신한은행)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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