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한국여자농구연맹과 손잡고 회원복지서비스 강화
- 공제회 회원에게 여자프로농구 2019-2020시즌 티켓 50% 할인 제공-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사)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이병완)과 10월 25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과 전희두 회원사업이사, 박승진 회원복지부장, 한국여자농구연맹 이병완 총재, 김용두 사무총장, 박정은 경기운영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직원공제회는 최근 근로시간 단축 및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이 강조되면서 레저·스포츠에 대한 회원의 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제회 회원 대상 여자프로농구 입장권 할인’및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여자프로농구 2019-2020시즌의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회원 및 동반인(인원제한 없음)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회원증 또는 공제회 제휴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이 농구 관람을 통해 교육현장의 피로를 풀고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동시에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인프라가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