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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김정은 대활약, 신세계 홈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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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김지윤, 김정은 신()콤비가 42점을 합작하며 김계령(18)이 분전한 우리은행을 7060으로 꺽고 홈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농구리그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신세계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부쳤다. 양정옥 김지윤 가드진의 안정적인 운영과 김정은 득점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렸던 신세계는 1쿼터 22점을 넣고 13점만을 내주며 쿼터를 정리했다 .

1쿼터 신세계 백코트에 밀린 2쿼터 우리은행은 김계령과 김은혜를 정점으로 추격전을 펼쳤다. 수비 조직력을 정비해 신세계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차곡 차곡 득점을 성공시켜 추격 사정권까지 점수를 좁히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 점수는 38-32로 신세계가 6점차로 리드했다.

한번씩 주도권을 주고 받은 양팀은 3쿼터 사이좋게 19점씩을 득점하면서 승부의 키를 4쿼터로 넘겼다.

승부를 결정짓는 4쿼터, 승리는 신세계의 것이었다. 신세계는 짜임새있는 수비력을 앞세워 종료 2분이 남은 시점에서 우리은행에 단 4점만 실점하고 14점을 몰아쳐 시즌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에게 7060 으로 승리를 선물했다.

오늘 경기에서 신세계는 3점슛 21개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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