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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세계, 김지윤-김정은 쌍포 앞세워 공동 2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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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세계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09 여자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가볍게 제압하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은 신세계가 3점차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1쿼터 초반 삼성생명 슛 난조를 틈탄 신세계는 진신해 ,박세미, 김지윤 릴레이 포를 앞세워 60으로 앞서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에 삼성생명은 6분경 20초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고 추격전을 전개, 3분경 1점 차까지 점수차를 좁혔지만 신세계는 1쿼터 히어로 진신해가 쿼터 후반 두 골을 삼성생명 골 망에 작렬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 초반 삼성생명이 이종애 자유투 3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신세계는 박세미의 첫번째 어시스트를 받은 진신해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바로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양팀은 쿼터 내내 한골씩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신세계는 페인트 존에서 차곡차곡 한골씩 성공시키며 점수를 만들어 추격권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칼날 같은 어시스트 활용한 득점을 올리며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어, 결국 신세계가 종료 1분전 터진 신세계 김정은 3점포에 힘입어 2723, 전반 4점차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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