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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을 지키는 두 거목(巨木), 강지숙 그리고 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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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이 11일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금호생명은 시즌 전 신한은행에 대적할 유일한 대항마로 꼽힌 팀이다. 강지숙-신정자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과 이경은을 중심으로 조직력이 잘 갖추어진 가드진, 그리고 공수를 겸비한 조은주, 김보미, 한채진으로 이어지는 포워드 진이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은 시작되었고, 시즌 홈 개막전에 삼성생명과 만났다. 결과는 패배였다. 시즌 첫 게임이었던 탓인지 선수들 움직은 다소 둔했고, 강팀이라는 부담감도 적지 않아 보였다. 결국 한 게임을 치른 삼성생명에게 완패를 당했다.

 

그리도 시즌 두번째 게임에 우리은행을 맞았다. 게임은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었지만 승리를 따냈었다. 금호생명 입장에서 자칫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 중요한 게임이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금호생명을 꿋꿋한 버팀목이 되어준 두 선수가 있다. 바로 강지숙과 신정자이다.

 

강지숙은 우리은행 전 12, 12리바운드에 야투율 50% 기록하였고, 신정자는 19,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은행 전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오늘 벌어진 신한은행 전에서도 강지숙은 21, 6리바운드, 신정자는 14,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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