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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거탑" 하은주 복귀 신고 첫승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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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용인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09 여자농구에서 신한은행이 하은주 진미정 콤비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누르고 3승째(1)를 신고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양팀은 4분경 신한은행이 거탑은주를 투입시키며 활기를 띄었다.

신호탄은 오히려 삼성생명이 쏘아 올렸다. 삼성생명은 하은주가 투입된 시점에서 11점을 몰아치며 7점만 허용, 전반을 2점을 앞서며 정리했다.

 

2쿼터는 신한은행 하은주와 삼성생명의 대결이었다. 신한은행은 하은주가 골밑을 점령하며 점수를 쌓아갔고, 삼성생명은 이미선-홍보람-박정은이 차례로 득점하며 차분히 대응하며 결국 신한은행이 1점차로 리드하고 쿼터는 끝났다.

 

3쿼터 서서히 하은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트리플 타워를 가동, 하은주의 체력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선민강영숙, 그리고 전주원까지 득점에 가담해 승기를 잡는데 가속페달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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