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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더블더블” 신한은행, 우리은행 완파하고 단독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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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6일 안산 와동 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8-09 여자농구에서 김단비더블더블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완파하고 4 1패를 기록, 다시 단독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9분 경 선민 미들슛으로 포문을 연 신한은행은 4분 경까지 우리은행을 5점에 묶어놓고 강영숙 활약을 앞세워 16점을 득점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도 신한은행은 상승세는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하은주-강영숙-정선민 트리플 타워가 만점 활약을 펼쳐 우리은행 골밑을 헤집으며 18점을 올리면서 전반을 3824로 정리하고 우리은행 기세를 꺽어 버렸다.

 

우리은행은 전반 신한은행 조직적인 수비에 말려 슛팅 난조와 턴오버를 연발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3쿼터 우리은행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전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김은경을 중심으로 추격전을 전개, 6분경 김선혜 득점으로 가장적은 점수차인 8점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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