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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원투펀치" 신세계, 아쉬움을 떨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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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신세계는 지윤을 영입하며 대한민국 NO.2 포워드 김정은과 함께 원투펀치를 구축해 하위권 탈출을 선언하며 전 구단에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 시즌은 시작되었고, 신세계는 개막 후 세 게임에서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을 잡아내며 지난 일들을 추억으로 남길 것으로 팬들에게 알렸다.

 

김지윤은 국민은행에서 이적 후 그야말로 펄펄날으며 전성기 자신의 기량을 팬들에게 선보였고, 김정은 역시 베이징 올림픽 이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게다가 퓨처스 리그를 통해 기량이 급성장한 박세미까지 승리에 필요한 요소에 힘을 보탰고, 양지희와 진신해까지 열세에 놓인 센터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 신세계가 현재 4연패에 빠지며 5위에 이름을 올려 놓고있다. 금호생명과 국민은행에 연달아 1점차 패배를 하면서 아쉬움이라는 부분에 많은 심리가 작용한 듯 연패를 당하고 있다.

 

초반 톱니바퀴 같이 돌아가며 시너지를 발휘했던 김지윤 김정은 콤비가 상대팀 집중 마크에 엇박자 행보를 보이면서 덩달아 팀 전체가 슬럼프에 빠져 어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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