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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연봉 1억6천만원 계약[sport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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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간판 센터 정선민(30#185㎝)이 2년 연속 ‘연봉퀸’에 등극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30일 정선민과 지난 해(1억5천만원)보다 6.7% 오른 1억6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구단의 연봉 협상이 끝난 가운데 1억6천만원은 여자농구 최대 몸값이다. by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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