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절반을 넘어선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정이 확정되었다.
2009년 1월 3일 토요일 17시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중부선발(금호생명, 신세계, 우리은행)과 남부선발(신한은행, 삼성생명, 국민은행)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이번 올스타전은 경기 이외에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있다. 근래들어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미쳤어"의 주인공 손담비가 하프 타임 공연을 펼치고, 경기 전 마칭밴드가 체육관 외부에서 공연을 펼쳐 흥을 돋운다.
그리고 직접 참여하는 실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선수 이벤트(스킬스 챌린지, 하프라인슛, 훌라후프 챌린지, 3점슛 대회)와 관중 이벤트(하프라인 슛 도전, 도전 주부왕 선발대회)가 펼쳐지고, 경기 후 선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입장객에게는 구단 싸인볼 300개가 지급되며, 고급 포장용기인 락앤락 세트 제공(선착순 2,000명)과 포카리 스웨트 1,000개를 제공한다. 가족단위 관중에게는 선착순 100팀에게 올림픽 8강 진출 기념구를 증정한다.
꿈을 이루는 도시 부천과 함께하는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전은 구단과 팬이 함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3일 "별들의 전쟁" 치른다. 올스타전 수익금 일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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