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춘천 우리은행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국민은행을 76대743으로 물리치고 탈꼴찌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11월 17일부터 naver.com와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투표를 실시해 크리스마스 이브(24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5806표를 얻은 춘천 우리은행 김은혜(27, 포워드)가 총 4549표를
정선민 - 전주원 콤비 대활약한 신한은행은 신정자 가 분전한 금호생명을 14점차로 완파했다.
주전 고른 활약 펼친 삼성생명, 22점 변연하 분전한 국민은행 물리쳐
금호생명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세계를 가볍게 물리치고 2위 지키기에 나섰다.
4라운드 MVP와 MIP가 선정되었다. 주인공은 "국민 여동생"최윤아(안산 신한은행)과 "얼짱 슛터"한채진(구리 금호생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