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 3연속 통합우승으로 6개월 대장정을 마감한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가 3월 30일(월요일) 11시 30분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시즌 성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한다.
시상식에서는 통계와 투표에 의한 시상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전 우승 팀에게는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통계에 의해 선정된 각 부분별 1위에게는 1백만원, 지도자 상에는 3백만원, 그리고 MVP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부상으로 제이에스티나 쥬얼리 세트가 수여된다. 또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프런트에게도 5백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도 WKBL은 색깔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FT아일랜드, 휘성, 김경록, 주얼리S 등 유명가수를 초대했고, 6개 구단 선수들이 슈퍼엘리트 모델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SBS SPORTS와 네이버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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