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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농구교실, 대규모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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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센터 계보의 전설인 박찬숙씨가 "박찬숙배 클럽대항 농구대회"를 오는 19, 20일 이틀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박찬숙 농구교실 소속 금천클럽을 비롯해 강북클럽, 서초클럽, 송파클럽에서 유소년 8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유소년 선수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등을 포함하면 총 3천 여명이 대회에 참가, 유소년 대회로서 유래없는 대규모로 진행된다.

박찬숙 농구교실은 미국 유소년 스포츠클럽 운영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다른 농구교실과 차별화를 두었다. 그리고 국제선수평가그룹인 (주)이아이펙 연구소의 기술자원, 한양대 생활체육과학대학 한필수 교수 연구팀 교육 프로그램을 그대로 접목시킨 과확화를 꾀하면서 품질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있다.

이번 대회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생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던 '홈&어웨이 경기’를 많은 유소년 교실에서 확대된 형태의 대회를 원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대회에는 WKBL 김원길 총재를 비롯해 농구계 인사가 대거 참관할 예정이고, 농구교실 회원의 학부모이기도 한 가수 심신 씨의 축하공연 및 한양대학교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팀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개회식에는 말단비대증을 앓으면서도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왕년의 여자농구스타 김영희(46) 씨에 대한 후원금 전달 행사도 진행된다.


사진 - 박찬숙씨 미니홈피 발췌

-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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