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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트리플잼 통산 세 번째 우승, MVP 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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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트리플잼 통산 세 번째 우승, MVP 최서연“

-2021 WKBL 3x3 Triple Jam 2차 대회 결과 안내-

 

2021년 12월 24일(금) 21시 30분

 

24일(금)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WKBL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에서 삼성생명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예선에서 KB스타즈와 BNK 썸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최서연과 이해란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21-10으로 누르며 결승전에 선착했고 결승에서는 하나원큐를 상대로 21-14승리를 거뒀다.

 

우승팀 삼성생명은 2019년 4차 대회와 2020년 2차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하나원큐(3회)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MVP는 본선 2경기(4강전, 결승전)에서 19득점으로 활약한 최서연이 차지했다. MVP 최서연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점 슛 콘테스트에서는 삼성생명 임규리가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규리는 예선에서 9점으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는 8점을 기록하며 6점의 신한은행 이다연을 누르고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줌(ZOOM)을 통해 랜선으로 팬과 함께했으며, Merry-Triplemas(메리 트리플마스)라는 컨셉아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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