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WKB)L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에서 후원하는 2011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이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 회관에서 개막했다.
KDB생명, 삼성생명, 신세계, 신한은행, 우리은행 유소년 클럽 회원 총 200명의 유소년들이 참가, 추억과 흥미가 가득한 첫날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구단별 A팀, B팀(총 10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는WKBL 유소년 클럽 전통의 강호였던 우리은행 유소년 클럽 A,B팀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된 가운데 A조 1위 신한은행(4승), 2위 KDB생명(3승1패)
3위 삼성생명(2승2패), 4위 신세계(1승3패) 유소년 클럽이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고, B조는 1위 삼성생명(4승), 2위 KDB생명(3승1패), 3위 신한은행(2승2패), 4위 신세계 (1승3패)유소년 클럽이 역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내일 펼쳐지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도 흥미를 끌었다. 선수들과 이벤트에 참가한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은 명랑운동회였고, 세가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단체 줄넘기, 추억의 오재미를 던져라. 5인 6각 게임이었고, KDB생명 부모님이 단체 줄넘기에서 47개를 성공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우승을 차지하며 하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추억의 오재미를 던져라 이벤트에서는 신한은행, 삼성생명 유소년 클럽이 공동 우승하였고, 5인 6각 게임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했다.
유소년 클럽 회원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실시한 올바른 양치법 교육을 실시하였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무료 치아 검진을 시행하였다.
2일차에는 8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팀별 레크리에이션, 드리블릴레이, 자유투 컨테스트, 어린이 체성분 검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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