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대승이었다. 대표팀은 내외곽에서 고르게 득점포를 가동해 레바논에 104점을 선물하며 가볍게 4승째를 신고했다.
한국여자 대표팀 ''여랑이''가 일본 나가사키 오무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선수권 대회 예선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전반전 열세를 딛고 김단비가 맹활약하며 66-59로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전날 중국을 물리치는 쾌거를 만들어낸 대표팀이 22일 벌어진 제24회 아시아선수권 2차 예선 인도와 경기를 83-47, 36점차 대승을 거두고 2승째를 만들었다.
21일 일본 나가사키 오무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여랑이''가 대회 첫 게임 첫승을 장식했다. 1차전 상대는 중국. 하지만 대표팀은 경기 내내 투지를 바탕으로 꿀리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2차 연장 혈투를 펼쳐 99-93으로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부산 전지훈련 일정을 끝내고 태릉으로 돌아온 대표팀이 연습 게임을 통해 마지막 컨디션 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무룡, 중앙고등학교와 여러차례 연습 게임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던 대표팀은 세차례 연습 게임을 실시하고 있다.
춘천 우리은행이 새로운 시즌을 대비하여 감독을 교체를 단행했다. 현 정태균(52세) 감독을 총감독으로 승격시키면서 지난해 코치로 부임했던 김광은(40세) 감독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