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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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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첫걸음

 

용인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의 혼혈선수 킴벌리 로벌슨(25)이 지난 2011년 11월 30일(수) 법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여랑이(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애칭)가 될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정식절차에 따른 주민신고를 통해 2011년 12월 6일(화)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선수단 숙소에서 가까운 동사무소에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음으로써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로벌슨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 속한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하여 지난 2009년 6월 용인삼성생명 여자농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해외동포선수 특유의 탄력과 파워를 겸비한 로벌슨은 득점력, 리바운드, 스틸 등에서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통산 평균 11.12점, 1.2스틸, 5.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용인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의 선수로서 또한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킴벌리 로벌슨 선수가 더욱더 발전되고 완성되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별첨 :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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