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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올림픽 파크텔에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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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가 런던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참가하는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시행된 결단식에는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농구 관계자들과 이호근 감독과 구병두 코치 등 12명 선수 모두가 참석했다.

이종걸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했기 때문에 분명히 런던올림픽 티켓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이호근 감독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가지고 있어 분명히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사력을 다해 올림픽 티켓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표팀 구성 이후 5~6번의 연습 게임을 통해 조직력을 다져온 대표팀은 12일(화요일) 오전 양정고등학교와 마지막 연습 경기를 갖고 13일(수요일) 오후 11시 50분 격전지인 터키 앙카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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